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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류도감] 칠성장어

bomsoft 2020. 9. 29. 18:13

이름: 칠성장어

학명: Lampetra japonica

과: 칠성장어과

아명: 칠성고기, 칠공쟁이, 칠공젱이, 칠성뱀장어

특징

-색깔: 담청색, 담백색

-길이: 40~50cm

-산란기: 5~6월

-서식지: 동부하천, 일본, 사할린

 

 

몸 옆에 일곱 개의 아가미구멍이 있어 칠성장어(七星長魚)라는 이름으로 불린다.

우리나라에 살고 있는 다묵장어(학명: Lampetra reissneri)가 칠성장어로 불리는 경우도 있으나,

다묵장어는 일생을 민물에서만 살며 칠성장어와는 다른 종이다.

몸이 가늘고 길며 뱀장어처럼 생겼다.

다른 물고기에 기생하는 생활에 적응하여 입은 턱이 없이 빨판 모양을 하고 있으며 이빨이 나 있다.

다묵장어와 상당히 비슷하게 생겼지만 다묵장어보다 두 배 가량 크고, 등지느러미와 꼬리지느러미의 가장자리가 보다

어두운 빛을 띤다. 가슴지느러미와 배지느러미가 없고 비늘이 없다.

다른 물고기와 달리 턱이 없고, 몸 옆에 일곱 쌍의 아가미구멍이 있어서 원시적인 형태의 물고기로 분류된다.

 

어린 시절에는 강에서 생활하다가 바다로 내려가 2년이 넘게 생활한다.

알에서 깨어난 유생은 애머시이트(ammocoete)라 불리는데 주로 강바닥의 진흙 속에서 유기물이나 조류를 걸러 먹는다.

변태를 거쳐 몸 크기가 15~20cm에 이르면 바다로 내려가 다른 물고기의 몸에 빨판을 붙여 영양분을 빨아 먹고 사는 기생생활을 한다. 40~50cm정도로 몸이 커지면 자갈이 깔려 있고 물 흐름이 있는 강으로 거슬러 올라와 짝짓기를 시작한다.

암컷은 알을 바닥의 모래나 자갈에 붙여서 낳고 수컷이 수정시킨다. 약 8~11만 개의 알을 낳으며, 알을 낳고 난 뒤에는 모두 죽는다.

 

우리나라에서는 주로 동해안으로 흐르는 강에서 발견된다.

그물로 강을 거슬러 올라가는 칠성장어를 잡을 수 있다.

지방이 풍부하고 특히 비타민A의 함유량이 많아서 야맹증에 좋다고 알려져 식용이나 약용으로 이용한다.

튀기거나 구워서 먹을 수 있다.

 

회귀성 어류로 바다에 살다가 산란기에 강을 거슬러 올라가는 특징이 있는데,

최근에는 강을 막고 있는 댐이나 둑 때문에 개체수가 많이 줄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