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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류도감

[어류도감] 중고기

이름: 중고기

학명: Sarcocheilichthys nigripinnis morii Jordan et Hubbs

과: 잉어과

특징

-색깔: 암녹갈색

-길이: 15cm

-서식지: 우리나라, 북한

 

 

몸길이 10∼16cm이다. 몸은 가늘고 길며 옆으로 납작하다. 머리는 둔하게 뾰족하다.

눈이 작고 두 눈 사이는 넓다. 입은 작고 위턱은 밑으로 길게 늘어뜨릴 수 있다.

윗입술은 얇고 가늘며 아래턱이 위턱보다 짧다. 입에는 잘 보이지 않는 미세한 수염이 1쌍 보이며 비늘은 비교적 크다.

등지느러미는 작고 거의 삼각형이며 배지느러미보다 조금 앞에서 시작한다.

뒷지느러미는 등지느러미와 비슷하게 생겼으나 약간 작다. 가슴지느러미가 비교적 길고 넓다.

배지느러미는 작고 끝이 둥글며 항문을 감싼다. 꼬리지느러미는 깊이 갈라지고 위아래 조각의 크기나 모양이 거의 같으며

끝이 둥글다. 측선(옆줄)은 뚜렷하고 몸의 양쪽 옆면 중앙부를 달린다.

몸빛깔은 등쪽이 암녹갈색이고 배쪽은 은백색이다. 각 지느러미는 등황색을 띠고 있다. 옆구리 중앙에는 어두운 세로띠가 있다.

등지느러미 기부와 바깥 언저리 근처에 검은색 띠가 있고 꼬리지느러미 상하 양 옆에도 어두운 세로띠가 있어 다른 종류와

구별하기 쉽다. 그러나 노성어(老成魚)는 이 세로띠가 불분명하다.

산란기의 수컷은 주황색을 띠고 몸통과 지느러미, 눈은 분홍색으로 변한다.

 

물살이 느리고 수심 1m 안팎의 바닥에서 주로 헤엄을 치며 노는데, 진흙이 섞인 모래와 자갈이 깔려 있고 물풀이 많은 곳을 좋아한다. 소리나 그림자 등이 얼핏 비치기만 해도 도망갈 정도로 환경변화에 매우 민감하게 반응한다.

주로 수생곤충·갑각류·실지렁이 등의 동물성 먹이를 잡아먹는다.

산란기는 대개 5∼6월로 조개의 몸안에 알을 낳는다. 관상어로 인기가 있다.

 

한국 특산종으로 서해와 남해로 흐르는 각 하천에 분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