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류도감

[어류도감] 왜매치

bomsoft 2020. 10. 1. 01:19

이름: 왜매치

학명: Abbottina springeri Banarescu et Nalbant

과: 잉어과

특징

-색깔: 황갈색

-길이: 10cm

-서식지: 한국 특산종

 

 

몸길이 6∼8cm이다. 모래무지와 비슷하나 머리가 다소 뭉툭한 점이 다르다.

몸은 가늘고 길며 원통형에 가깝지만 위아래로 약간 납작하다. 배는 편평하다.

돌마자에 비하여 머리와 주둥이는 모두 짧다. 특히 주둥이가 짧고 둔하며 등쪽은 오목하다.

입은 말발굽 모양이며 아래턱이 위턱보다 짧다. 입술에 작은 주름이 있고 두껍다.

입구석에 달린 1쌍의 입수염은 길이가 눈지름보다 짧다. 눈은 비교적 크고 등쪽 가까이 머리에 붙는다. 눈 앞부분은 오목하게 파였다.

측선(옆줄)은 몸의 양쪽 옆면 가운데를 거의 직선으로 달리지만 등지느러미보다 앞쪽으로 난 측선은 배쪽으로 조금 휜다.

등지느러미는 배지느러미보다 앞에서 시작되며 삼각형으로 바깥 가장자리는 거의 직선이지만 조금씩 안으로 굽는다.

뒷지느러미는 등지느러미보다 작다. 가슴지느러미는 배쪽으로 붙고 옆으로 퍼진다.

꼬리지느러미는 비교적 깊이 갈라지고 갈라진 두 조각의 크기나 모양은 같다.

몸빛깔은 등쪽이 노란 갈색이거나 회갈색이고 배쪽은 은백색이다.

몸의 양옆 가운데 부분에는 짙은 갈색의 세로띠가 있고 띠 속에는 7, 8개의 검은 반점이 나란히 배열된다.

세로띠의 등쪽에 테두리가 뚜렷하지 않은 큰 반점들이 있다. 주둥이의 등쪽, 눈 밑, 아가미뚜껑 등에도 모양이 일정하지 않은

반점이나 줄무늬가 있다. 산란기의 수컷은 온몸이 검은 갈색으로 변할 뿐만 아니라 각 지느러미의 살까지 검은 갈색으로 변한다.

 

하천 중류의 물살이 빠르지 않고 바닥에 모래나 잔 자갈이 깔린 여울에 서식한다.

바닥 가까이에서 떼지어 헤엄치며 부착조류를 먹는다. 산란기는 6∼7월로 추정된다.

식용하기도 하지만 요즘에는 관상어로 인기가 있다.

 

한반도 고유종으로 황해와 남해로 흐르는 하천에 널리 퍼져 있으며, 북한에도 분포할 것으로 추측되지만 밝혀지지는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