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랜뉴뮤직 대표인 래퍼 겸 프로듀서 라이머와 SBS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안현모가 결혼 6년 만에 파경을 맞았다.

"최근 이혼 조정 절차를 마무리했다. 서로의 미래를 응원하는 사이로 남기로 했다고만 알고 있다"라고 밝혔다.
서로 따로 살며 지낸 두 사람은 이혼 조건 등을 놓고 협의를 거친 뒤 서로의 뜻을 존중하고 협의에 이르러 갈라서기로 했다. 지난달, 재산 분할 등의 문제에 대해 결론을 지었고 이혼 도장을 찍었다.
라이머 안현모의 이혼 사유에 대해서는 성격 차이로 알려졌다. 또한 방송·SNS 등 공개적으로 서로를 비방하지 않는다는 별도의 약속도 한 것으로 전해진다.
두 사람은 방송을 통해 극명한 성격 차이를 보였다.
안현모는 "나는 완전 예스다. 오빠가 원하는 삶을 같이 살아 줄 여자를 만났으면 좋겠다"는 발언을 하기도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