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텔레그램 ICO

여러분은 혹시 텔레그램이라고 아시나요? 요즘 인터넷 보안과 관련하여 다양한 이슈들이 떠오르면서 주목받은 앱이 하나 있으니, 바로 텔레그램입니다. 텔레그램은 보안성이 높은 메신저로서 전세계적으로 다양한 이용자를 확보하고 있는 영향력이 엄청난 앱 중 하나인데요, 이 텔레그램이 자체적으로 암호화폐를 출시하였다고 합니다.

보안용 메신저가 출시한 암호화폐라. 뭔가 굉장히 신박하지 않으신가요? 그렇다면 어떤 이유로 메신저 본연의 기능에만 집중하던 텔레그램이 암호화폐를 출시하였는지 지금부터 그 이모저모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텔레그램(Telegram)이란?

우선 텔레그램이라는 앱에 대해 소개를 먼저 드리겠습니다. 텔레그램은 러시아 출신의 프로그래머인 두로프 형제가 러시아 정부측에서 국민 및 주요 기업들에게 남발하는 엄격한 인터넷 검열을 피하기 위해 만든 메신저 앱입니다. 이는 출시 이래부터 엄청난 주목을 받으며 러시아 메신저, 보안용 메신저 등 다양한 별명으로 큰 인기를 누려 왔습니다.

무엇보다도 큰 보안성을 자랑하기 때문에 전세계적으로 정치 및 보안 문제를 중요시 여기는 분야에서 주로 사용되고 있으며 최근에 들어서는 일반인들도 상당 비율 이용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습니다. 텔레그램은 메신저 최고의 보안성, 직관적인 터페이스 무상 제공 등의 다양한 장점을 가지고 있으며 무엇보다도 이용자 중심의 다양한 서비스 및 기능으로 더욱 더 두터운 마니아층을 형성하고 있습니다.

텔레그램의 보안 기술에 대한 관심

그렇다면 이 텔레그램이 왜 암호화폐 시장에 관심을 가지고 또 직접 자체적인 암호화폐를 개발 및 출시하게 되었을까요?

텔레그램은 보안용 메신저라는 그 명성이 걸맞게 보안 기술에도 큰 관심을 가지고 있는데요. 그렇기 때문에 자연스럽게 블록체인 기술을 기반으로 한 암호화폐에도 손을 뻗게 되지 않았나 싶습니다. 사실 이와 같은 보안 기술에 대한 텔레그램의 관심은 단순히 암호화폐에만 그치지 않습니다.

텔레그램의 보안성과 관련해서는 최근에 이슈가 된 일들이 매우 많은데요. 텔레그램은 러시아 정부에 적극적으로 반하여 만들어진 보안성이 돋보이는 메신저입니다. 따라서 어떠한 검열도 적극적으로 반하는 텔레그램에 대해 러시아 정부는 아마존 및 구글의 다양한 망과 IP를 차단하였습니다. 이에 대한 조치로서 텔레그램은 자체 서비스에 차단을 우회하기 위한 VPN/프락시 서비스 지원에 큰 자금을 지원 및 투자할 것이라고 여러 차례 공식 발표하였습니다.

디지털 자유화를 위해 메신저 분야에서 큰 힘을 쓰고 있는 텔레그램은 뛰어난 보안성을 유지하기 위해 VPN과 같은 IP 우회 서비스를 적극 활용하고 있다는 것이 매우 인상적인 것 같습니다. 텔레램이 주목한 VPN 보다 다양한 기능에 대해 알아보시기 바랍니다.

텔레그램의 암호화폐 출시 이유

텔레그램과 암호화폐라? 이 둘에는 아주 큰 공통점이 있습니다 .바로 이 두 기술 모두 보안 기술에 집중하고 있다는 점입니다. 메신저를 기반으로 하여 보안성을 자랑하는 텔레그램과 거래 및 전산 기술에 블록체인 기술을 기반으로 하여 엄청난 보안성을 나타내는 암호화폐는 그야말로 환상의 조합을 이뤄냅니다.

현재 텔레그램의 CEO인 마이크 카야마리 리퀴드는 이와 관련하여 암호화폐의 채택 이유는 보다 안전하고 개방적인 가치 전달 및 시스템상에 비전을 공유하기 위한 것이라고 언급하였습니다.

암호화폐에 적극적인 관심을 표하고 있는 텔레그램, 아마 이를 기반으로 하여 앞으로 더 다양한 기술을 적용하고 보다 다양한 기능을 제공하는 팔방미인 메신저 앱으로 거듭날 것으로 예상됩니다.

텔레그램 자체 오픈 네트워크, TON(Telegram Open Network)

최근 미국의 IT 전문매체인 태크크런치에 따르면 텔레그램이 미국의 증권거래소에 디지털 토큰 그램에 대한 설명서를 제출하고 ICO를 진행했다고 합니다. 디지털 토큰그램’ 토대가 되는 3세대 블록체인 랫폼인 TON(텔레그램 오픈 네트워크)은 텔레그램 메신저에서 직접 그램이라는 암호화폐를 이용하여 결제 또는 송금과 같은 거래를 지원하는 용도로 사용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TON이란 정확히 어떤 특징을 가지고 있을까요? 텔레그램 오픈 네트워크(Telegram Open Network)의 앞글자를 하나씩 따서 이름지어진 TON은 빠른 정보 처리 속도와 함께 유연한 확장성을 자랑하는 블록체인 네트워크입니다. 텔레그램은 현존하고 있는 블록체인 플랫폼의 방해 요소를 잘 분석한 결과 보다 빠르고 확장이 자유로운 기능을 개선시킨 자체 오픈 네트워크를 출시할 수 있었으며 전세계적으로 큰 주목을 받게 될 것이라고 강조하였습니다.

TON은 메인 블록체인과 여러 개의 워킹(Working) 블록체인으로 구성되는 것을 특징으로 하고 있습니다. 워킹(Working) 블록체인은 스마트 컨트랙트가 구동 가능하며 메인 블록체인의 경우에는 해시, 잔고,검증자 정보 등의 주요한 정보가 기록됩니다. 이 밖에도 TON은 저장소 서비스, 프록시 서비스, DNS 서비스 및 결재 서비스 등을 제공할 예정이라고 외신을 통해 밝혀진 바가 있습니다.

 보안 메신저로서 전세계적으로 큰 인기와 호응을 얻고 있는 텔레그램, 이제는 자체적인 블록체인 플랫폼 개발 및 암호화폐 출시로 인해 새로운 발전 및 도약을 꾀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블록체인 및 암호화폐 기능을 탑제한 텔레그램, 과연 어떤 모습으로 이용자들에게 또 다시 큰 감동을 선사할 수 있을까요? 그 행보가 무척이나 궁금해집니다.

자료제공 : TechWar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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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정치 및 사회 전반적으로 크게 떠오르고 있는 단어가 하나 있으니 바로 암호화폐가 아닌가 싶습니다. 암호화폐에 대한 관심이 날이 갈수록 커지면서 다양한 암호화폐가 만들어지고 없어지고 있습니다. 지금 시중에서 거래되고 있는 암호화폐를 보면 가히 입이 다물어지지 않을 정도로 그 종류도 많고 제대로 알기가 무척 어렵습니다. 이런 엄청난 종류의 암호화폐는 초보자들로 하여금 더욱 더 투자를 어렵게 합니다. 많은 사람들은 암호화폐의 대부 격인 비트코인에만 익숙할 뿐, 특별히 관심 및 투자를 하고 있지 않는 한 다양한 종류의 암호화폐를 제대로 알고 있는 사람은 많지 않습니다.

그런 분들을 위해 준비했습니다. 비트코인 외에 주목할만한 암호화폐에 대해 하나씩 알아보도록 합시다.

 

1.    리플(XRP)

리플은 오픈코인에 의해 개발된 것으로 실시간으로 일괄 정산시스템과 환전 및 송금 네트워크를 갖춘 것을 가장 대표적인 특징으로 하고 있습니다. 리플(XPR)은 원래 은행 간의 이체 서비스를 지원하기 위해 개발된 암호화폐로서 글로벌 네트워크를 통한 실시간 거래 및 자금 추적 기능을 제공하여 전세계적으로 큰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무엇보다도 가장 큰 장점은 다른 암호화폐와 비교하였을 때 최상위에 해당하는 투명성과 저렴한 비용에 있습니다. 리플(XRP)과 같은 경우는 은해 및 결제서비스 제공자 및 디지털 자산 교환 업체들이 주로 이용하는 것으로 잘 알려져 있습니다.

 

2.    라이트코인(Litecoin)

라이트코인은 암호화폐와 동일하게 오픈소스 암호화폐로서 가장 큰 특징으로는 상대적으로 저렴한 비용에 소매업자간의 신속한 국제 거래를 보장한다는 것에 있습니다. 이 암호화폐의 이름에서도 잘 알아볼 수 있듯이 주로 실생활에서의 사용을 겨냥하고 있습니다. 이 코인의 탄생 비화를 알아보면, 사토시 나카모토가 만든 비트코인의 공개 소스(오픈소스)를 참조하여 구글의 전 직원이 개발해 냈다고 합니다. 물론 일부 기능을 수정하기는 했지만 그 시초가 비트코인에 있다는 것이 매우 흥미롭게 비춰집니다.

 

3.    이더리움(ETH)

이더리움(ETH)은 출시 이래 비트코인에 이어 줄곧 세계 2위에 랭크되고 있는 암호화폐입니다. 최근에는 비트코인 캐시에 그 자리를 넘겨줬는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암호화폐 시장에서는 여전히 적지 않은 영향력을 끼치고 있는 암호화폐 중 하나입니다. 무엇보다도 이더리움(ETH)이 시장에서 긍정적인 평가를 받고 있는 이유는 바로 암호화폐 이상의 활용 가능성을 꾸준히 제시하고 있다는 것에 있습니다. 이더리움(ETH)이 가지고 있는 가장 큰 특징 중 하나는 스마트 계약과 분산 어플리케이션을 채택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4.    비트코인캐시(Bitcoin Cash)

비트코인에서 떨어져 나와 만들어진 비트코인캐시(Bitcoin Cash)는 비트코인 주위에서 채굴자와 개발자간의 복잡한 잡음 및 갈등에 의해 탄생된 것으로 이는 기본적으로 비트코인의 관련 기술의 불협화음에 의해 빚어진 것으로 잘 알려져 있습니다. 비트코인은 기본적으로 용량의 한계가 항상 문제점으로 부각되어 왔는데 수요보다 적은 용량으로는 차고 넘치는 거래를 감당할 수 없었기 때문입니다. 이에 따라 중국 최대 채굴장과 거래소를 운영하는 중국 업체 중 하나인 비아비티시의 주주인 비트메인의 주도하에 비트코인캐시가 개발 및 운영되고 있습니다.

여기서 한 가지 의문점으로 다가오는 것이 중국은 법적으로 모든 암호화폐 거래가 불법으로 규정되어 있는데 어떻게 중국 거래자 및 업체가 성행할 수 있는 것일까요? 아이러니하게도 현재의 기술은 모든 규제에 걸리지 않도록 다양한 방법으로 응용되고 있습니다. 예를 들어, 중국의 거래자들은 VPN 우회 기술을 이용하여 해외 거래소에서 규제망 없이 암호화폐 거래에 참가하고 있으며 업체들 또한 해외에 설립되어 국내 규제망의 적용 아래 놓여있지 않습니다.

이처럼 중국인들의 거대한 자본과 거래수에 힙입어 비트코인캐시는 그 전망이 나날이 밝은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5.    모네로(XMR)

그 다음으로 소개해드릴 암호화폐는 모네로(XMR)입니다. 모네로가 다른 암호화폐와 비교하여 볼 때 가지고 있는 가장 큰 장점은 무엇보다도 개인 정보 보호 및 추적 불가능성에 있습니다. 여기에는 링 시그니처또는 링 서명이라는 특별한 기술이 적용되어 있는데요. 이 기술을 이용하면 거래 참여자의 암호화된 서명을 다른 서명으로 버퍼링할 수 있어 외부에 노출이 되지 않습니다. 이 밖에도 모네로(XMR)가 가지고 있는 특징을 하나 둘씩 살펴보면 보안 기능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는 것을 쉽게 알아볼 수 있습니다. 몇 가지 예를 들어보자면 다음과 같습니다. 모네로가 가지고 있는 기능 중 하나인 스텔스 주소(Stealth Address)는 외부인이 지갑 주소 또는 개인 열쇠 중 하나를 안다고 하더라도 여전히 익명성이 보장되는 구조로 설계되어 있습니다. 이 밖에도 링 기밀 거래(Ring Confidential Transaction)’이라는 것이 있는데 이는 그 이름에서도 알 수 있듯이 모네로 암호화폐에 최상위 보안 기술이 적용되어 있음을 잘 나타내줍니다.

 

이처럼 리플에서부터 모네로에 이르기까지 총 5개의 전도유망한 암호화폐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이번 기회를 통해 단순히 비트코인에만 익숙했던 분들도 보다 다양한 암호화폐에 대해 알아볼 수 있었으면 합니다.

 

자료제공 : TechWar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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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기 P2P는 당나귀(eDonkey 2000 network)가 대세였다. 하지만 당나귀는 진정한 P2P라고 할 수 없었다. 파일을 사용자끼리 주고받아야 하는 P2P 기술 원리와 달리 당나귀는 중간에 중계서버가 존재했다. 결국 여러 가지 법적 문제로 중계서버가 사라짐에 따라 당나귀는 와해됐고, 현재는 간신히 그 명맥만 유지하고 있다.
그 대안으로 떠오른 게 '비트토렌트(Bittorrent)'다. 한때 밸브의 클라우드 게임 플랫폼 '스팀' 구축에 참여한 적 있는 미국의 프로그래머 브램 코헨(Bram Cohen)이 2001년 기반 기술을 고안해내고, 2005년 서비스를 개시한 파일공유 플랫폼이다.
비트토렌트는 당나귀와 달리 중계서버가 필요 없다. 사용자와 사용자를 직접 연결시켜 파일을 주고받을 수 있게 해준다. 중계서버가 없으면 제 역할을 다하지 못하는 당나귀와 달리 파일을 공유하길 원하는 사용자만 있으면 언제까지나 그 생명력을 이어나갈 수 있다.
많은 사용자가 동시에 파일을 공유할 수 있다는 점 때문에 인디 게임 개발사가 토렌트를 활용해 무료 게임을 배포하기도 한다. 개발자 입장에서 초기에만 잠시 파일 공유를 유지하면, 추후 사용자끼리 알아서 파일 공유를 진행하기 때문에 배포 비용을 절감할 수 있다. 
비트토렌트 사용자는 급격히 늘어났다. 정확한 수치를 집계할 수는 없다. 하지만 2013년 기준 전세계 인터넷 트래픽의 50~70%는 비트토렌트 파일공유와 주문형 비디오 서비스(예: 넷플릭스)가 점유하고 있는 것으로 추정된다. 

비트토렌트와 뮤토렌트는 무슨 차이?
비트토렌트로 파일을 공유하려면 클라이언트가 필요하다. 대표적인 게 뮤토렌트(uTorrent)와 비트토렌트(BitTorrent)다. 둘 중 원조는 비트토렌트다. 비트토렌트사(社)가 직접 제작한 공식 클라이언트다. 뮤토렌트는 이런 비트토렌트를 보다 가볍고 간편하게 사용할 수 있게 만든 비공식 클라이언트였다. 이제는 아니란 뜻이다. 뮤토렌트가 인기를 끌자 비트토렌트사는 관련 권리를 인수했다. 이제 뮤토렌트도 비트토렌트사에서 제작하는 공식 클라이언트다.
이제 두 클라이언트 간에 차이는 없다. UI(사용자환경), 기능 모두 동일하다. 단지 뮤토렌트는 UI 색상이 녹색, 비트토렌트는 보라색일 뿐이다. 비트토렌트를 사용하고 싶다면 둘 중 취향에 맞는 쪽을 선택하면 된다. 

파일을 내려받고 싶다면 가용성에 주목
사용법은 매우 간단하다. 클라이언트를 설치한 후 파일공유를 위한 정보를 담고 있는 파일(.torrent)를 더블 클릭하면 된다. 그리하면 클라이언트가 해당 파일을 보유중인 배포자를 찾아 연결해준다.
파일 대신 마그넷(자석) 주소를 입력해도 된다. 마그넷이란 어떤 파일을 공유해야 하는지 클라이언트에게 알려주는 주소다. 'magnet:?xt=urn:btih:XXXX…'이라는 형식으로 구성돼 있다. 클라이언트를 설치한 후 해당 마그넷 주소를 클릭하거나, 클라이언트에서 '메뉴 > 주소에서 토렌트 추가'로 이동해 주소를 직접 입력하면 파일공유를 시작한다.
'배포(시드, Seed)'란 온전한 파일을 보유한 사용자의 숫자를 뜻한다. 이론 상으론 배포가 1명 이상 존재한다면 언젠가는 파일을 내려받을 수 있다. 그런데 배포가 1명 이상 존재해도 파일을 내려받지 못하는 경우가 가끔 있다. 토렌트 클라이언트는 여러 개의 파일을 공유할 경우 '파일 가운데 한개만 온전한 파일이더라도 모든 파일이 온전한 파일이라고 인식'하기 때문이다. 
'피어'란 불완전한 파일 조각을 보유한 사용자의 숫자다. 사용자가 파일을 내려받기 시작하면 사용자도 피어로 집계된다. 피어는 비트토렌트의 핵심기술이다. 예전에는 온전한 파일을 보유한 사용자로부터 파일을 내려받았지만, 비트토렌트는 피어한테도 파일을 내려받는다. 여러 명으로부터 파일을 내려받아 빠르게 파일을 완성하는 기술이란 뜻이다. 사용자 입장에선 파일을 빠르게 내려받을 수 있으니 좋고, 배포자 입장에선 그만큼 회선 부담이 줄어들기에 효율적이다. 이 때문에 비트토렌트 사용자는 다운로더이면서 동시에 업로더가 된다.
정보를 보다 보면 '가용성'이라는 메뉴가 눈에 띈다. 비트토렌트를 통해 파일을 확실하게 내려받고 싶다면 가용성에 주목해야 한다. 가용성이란 사용자가 내려받으려는 파일이 다른 사용자들에게 얼마나 존재하는지 알려주는 척도다.
가용성 수치가 1이 넘어가면 설사 배포가 1명도 존재하지 않더라도 온전한 파일을 내려받을 수 있다. 피어가 보유한 파일을 조합하면 하나의 온전한 파일이 나오기 때문이다. 반면 가용성이 1 미만이면 제아무리 기다려도 온전한 파일을 내려받을 수 없다. 가용성은 배포와 피어가 많을수록 증가한다. 가용성이 높을수록 파일을 내려받는 속도 역시 증가한다. 가용성이 20~30을 넘는다면, 배포와 피어가 지구 반대편에 존재하더라도 매우 빠른 속도로 파일을 내려받을 수 있다.

친구와 파일을 공유하고 싶다면?
친구 또는 타인과 파일을 공유하고 싶다면 직접 .torrent 파일을 제작하면 된다. 제작법도 매우 간단하다. 클라이언트를 실행 한 후 왼쪽 상단의 '새 토렌트 만들기' 메뉴를 선택하면 된다. 그 다음 공유할 파일을 지정한 후 만들기 버튼을 누르면 .torrent 파일이 생성된다. 이 파일을 공유하고 싶은 상대방에게 전달하면 된다.
또, 공유 중인 파일을 마우스 우클릭하면 '자석 주소 복사'라는 메뉴가 있다. 이를 선택하면 마그넷 주소를 추출할 수 있다. 이를 알려줘도 파일을 공유할 수 있다. 


.torrent 파일은 어디서 찾나
앞에서 설명했지만 비트토렌트는 당나귀와 달리 사용자들이 공유중인 파일의 정보를 보관하는 중계서버가 없다. 때문에 클라이언트에서 공유 중인 파일을 검색할 수 없다. 하지만 현재 .torrent 파일 또는 마그넷 주소를 검색할 수 있는 웹 사이트가 여럿 존재한다. 이 웹 사이트는 사용자가 '씨앗보관소'에 올린 .torrent 파일이나 마그넷 주소를 검색해주는 역할을 한다. 씨앗보관소는 사용자가 파일을 좀 더 널리 공유하고 싶을 때 활용하는 웹 사이트다. .torrent 파일이나 마그넷 주소를 생성한 후 이를 씨앗보관소에 업로드하면 불특정 다수에게 공유를 시작할 수 있다. 현재 수많은 씨앗보관소가 성업 중이다. 그렇다 해도 씨앗보관소는 공유 중인 파일의 극히 일부만을 보여줄 뿐이다. 비트토렌트로 공유 중인 파일은 추산조차 불가능하다.

불법파일을 공유하면 안 돼요
비트토렌트를 논하면서 저작권 위반 파일, 음란물 파일(야동) 등 불법 파일 얘기를 빼놓을 수 없다. 슬프게도 현재 비트토렌트는 불법 파일 공유의 온상이다. 원래 국내 정보통신망 이용법은 음란물을 유포, 판매(배포)하는 사람만 처벌하고, 단순 보유자(소지)는 처벌하지 않는다. 문제는 비트토렌트를 사용하면 다운로더(소지)이면서 동시에 업로더(배포)가 된다는 점이다. 음란물을 내려 받는 즉시 실정법에 위반된다.
일반 음란물이면 그나마 다행이다. 형벌의 강도가 그다지 세지 않기 때문. 아동청소년 보호에 관한 법률(아청법) 관련 음란물이면 형벌의 강도가 매우 세다. 사용자가 내려받기 전에 아청법 관련 음란물인줄 어떻게 알 수 있겠나. 그냥 음란물을 내려받지 않는 게 최선이다. 저작권 위반 파일도 마찬가지다.



출처 : https://it.donga.com/220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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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hat inspired you to create C++? 
In the really old days, people had to write their code directly to work on the hardware. They wrote load and store instructions to get stuff in and out of memory and they played about with bits and bytes and stuff. You could do pretty good work with that, but it was very specialized. Then they figured out that you could build languages fit for humans for specific areas. Like they built FORTRAN for engineers and scientists and they built COBALT for businessmen. And then in the mid-'60s, a bunch of Norwegians, mostly Ole-Johan Dahl and Kristen Nygaard thought why can’t you get a language that sort of is fit for humans for all domains, not just linear algebra and business. And they built something called SIMULA. And that’s where they introduced the class as the thing you have in the program to represent a concept in your application world. So if you are a mathematician, a matrix will become a class, if you are a businessman, a personnel record might become a class, in telecommunications a dial buffer might become a class—you can represent just about anything as a class. And they went a little bit further and represented relationships between classes; any hierarchical relationship could be done as a bunch of classes. So you could say that a fire engine is a kind of a truck which is a kind of a car which is a kind of a vehicle and organize things like that. This became know as object-oriented programming or also in some variance of it as data abstraction. And my idea was very simple: to take the ideas from SIMULA for general abstraction for the benefit of sort of humans representing things... so humans could get it with low level stuff, which at that time was the best language for that was C, which was done at Bell Labs by Dennis Ritchie. And take those two ideas and bring them together so that you could do high-level abstraction, but efficiently enough and close enough to the hardware for really demanding computing tasks. And that is where I came in. And so C++ has classes like SIMULA but they run as fast as C code, so the combination becomes very useful. 

What makes C++ such a widely used language? 
If I have to characterize C++’s strength, it comes from the ability to have abstractions and have them so efficient that you can afford it in infrastructure. And you can access hardware directly as you often have to do with operating systems with real time control, little things like cell phones, and so the combination is something that is good for infrastructure in general. Another aspect that’s necessary for infrastructure is stability. When you build an infrastructure it could be sort of the lowest level of IBM mainframes talking to the hardware for the higher level of software, which is a place they use C++. Or a fuel injector for a large marine diesel engine or a browser, it has to be stable for a decade or so because you can’t afford to fiddle with the stuff all the time. You can’t afford to rewrite it, I mean taking one of those ships into harbor costs a lot of money. And so you need a language that’s not just good at what it’s doing, you have to be able to rely on it being available for decades on a variety of different hardware and to be used by programmers over a decade or two at least. C++ is not about three decades old. And if that’s not the case, you have to rewrite your code all the time. And that happens primarily with experimental languages and with proprietary commercial languages that change to finish—to meet fads. C++’s problem is the complexity part because we haven’t been able to clean it up. There’s still code written in the 80’s that are running and people don’t like their running codes to break. It could cost them millions or mo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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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호화폐에 대한 관심은 작년, 끝 없는 하락으로 모든 투자자들의 가슴을 졸이게 하더니 언제 그랬냐는 듯 끝도 없이 고공행진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암호화폐의 엄청난 가치의 급등에 누구보다 큰 영향을 미치는 사람들이 있었으니, 바로 중국 투자자 및 거래자들이라고 합니다. 전세계 제일의 인구를 자랑하는 중국이니만큼 얼핏 생각하더라도 암호화폐에 시장에서 적극적으로 활동할 경우 그 여파가 엄청날 것으로 생각이 되는데요. 그렇다면 이들은 어떤 방법과 방향으로 암호화폐 거래에 참여하고 있는지 지금부터 자세히 알아보도록 합시다.

규제할수록 더 커지는 중국의 암호화폐 시장

중국의 암호화폐 시장에 대해 조금이라도 익숙하신 분들은 많은 의문은 품으실 것입니다. 암호화폐에 대한 중국 정부의 규제는 상당히 엄격하기 때문에 일반 중국인들이라면 국내에서 암호화폐 거래가 불가능하다고 법적으로 명확하게 명시되어 있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이러한 정부의 규제에도 많은 중국인들의 투자 의지를 막을 수는 없었습니다. 바로 이 금지 조치를 피할 수 있는 여러가지 루트를 통해 중국인들의 투자가 성행하고 있으니 말입니다.

규제를 피하기 위한 중국 암호화폐 거래소 운영 방법

그렇다면 어떤 루트를 통해 중국 거래자들은 암호화폐 투자에 열을 올리고 있을까요? 일단 거래소 운영 방법부터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일반적인 중국 거래소들은 국내에서의 운영이 전면적으로 불가능하기 때문에 정부의 금치 조치의 약점을 이용하여 해외거래소 탐지가 어렵도록 도메인명을 자주 바꾸거나 서버를 대부분 국내 즉, 중국 본토 밖의 나라로 옮긴다고 합니다. 이는 당국으로부터 거래소를 감시 및 차단하는 것을 굉장히 복잡하게 만들기 때문에 큰 제재 없이 거래소를 운영할 수 있습니다.

 

규제를 피하기 위한 중국 암호화폐 투자자 및 거래자의 이용 방법

그 다음으로 알아보고자 하는 것은 중국인 투자자 및 거래자들입니다. 이 역시 중국 내에서는 철저하게 법적으로 거래가 금지되어 있기 때문에 만약 중국 본토 내에서 암호화폐 거래에 대한 어떠한 증거나 흔적이라도 발견된다면 법적인 책임으로부터 자유로울 수 없을 것입니다. 그래서 이 분들이 필수적으로 이용하는 것이 VPN이라고 합니다. VPN가상 사설망’이라고도 불리며 주로 암호화폐 시장에서 가상 화폐를 테더로 변환하고 가상 화폐와 교환하여 지불하는 모든 작업을 수행하는데 사용됩니다. 이 뿐만 아니라 거래소와 같은 중간 업체를 끼고 거래하기 보다는 직접 월렛(지갑)을 이용하여 환전하고 금지 우회를 위해 피어--피어(P2P) 거래를 이용하고 있다고 합니다.

중국 암호화폐 투자자들이 필수적으로 사용하는 VPN P2P 거래란?

여기서 피어--피어(P2P) 거래란 무엇일까요? 기본적으로 P2P는 영어로 ‘Peer-to-Peer’이라고 불리며 네트워크를 통해 대규모 데이터 세트를 신속하게 공유하는 가장 효과적인 방법 중 하나입니다. 이 방법은 오픈소스 소프트웨어, 기업 및 과학 데이터 또는 공용(공유저작물)비디오를 배포하는 데 매우 유용하게 이용됩니다. 따라서 대부분의 중국 암호화폐 거래자들은 VPN을 이용하여 IP를 우회하고 P2P 기능을 통해 암호화폐 사이트 접속 및 거래 과정을 ISP가 감지하는 것을 극도로 어렵게 만듭니다.

 

중국 암호화폐 거래자들의 투자 방법

이처럼 전세계적으로 엄청난 인구 수를 자랑하는 중국인인 만큼 암호화폐 시장에서도 그 영향력이 날이 갈수록 커지고 있습니다. 특히나 암호화폐의 경우에는 재산의 국외 반출이 매우 용이하기 때문에 많은 국인들은 암호화폐를 통해 벌어들인 수익을 해외에 투자하고 있습니다. 특히 부동산이 인기인데 미국과 영국이 중국인들에게 매우 인기있는 부동산 시장이라고 합니다. 이들은 암호화폐를 통해 벌어들인 수익을 융자 없이 순수하게 현금으로 바로 구매하고 있는데 부동산에 투자하는 이유가 아무래도 수요가 많을 뿐만 아니라 다른 투자 수단보다 훨씬 더 안정적으로 관리가 가능하기 때문인 것으로 생각됩니다.

규제할수록 더욱 커지고 있는 중국의 암호화폐 시장은 중국 투자자 및 거래자들의 열렬한 관심이 힘입어 해외 법인으로서 거래소를 설립하는 등 새로운 활력을 거침없이 개척해나가고 있습니다. 중국 시장이 여전히 가장 큰 기회를 가진 시장이라는 많은 암호화폐 전문 매체들의 평가와 같이 중국 암호화폐 시장의 지속적인 성장이 더욱 기대가 됩니다.

 

자료 제공 : TechWar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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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과 올해, 아마 인터넷에서 가장 큰 이슈가 되었던 것 중 하나가 바로 이 암호화폐가 아닐까 싶습니다. 등락을 반복하며 많은 사람의 가슴을 졸이게 했던 암호화폐가 최근 들어 다시 엄청난 성장을 거듭하며 많은 사람들의 관심을 사로잡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과연 암호 화폐는 무엇을 말하는 것일까요? 잠시 암호화폐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가져봅시다.

암호화폐란?

암호화폐는 오픈 소스 P2P 전자 화폐 시스템으로 중앙 서버나 신뢰할 수 있는 당사자 없이 완전히 분산되어 있습니다. 모든 것이 신뢰가 아닌 암호화된 증거를 기반으로 하고 있는 것이 특징입니다. 암호화 증명을 기반으로 한 전자 화폐를 사용하면 돈을 안전하게 보호하고 보다 간편하게 거래가 가능합니다.

초기에는 투자 또는 투기의 대상이라는 부정적인 인식이 강했던 반면, 이제 암호 화폐는 엄연한화폐로서 상당히 안정적이고 긍정적인 이미지가 자리잡혀 가고 있는 것 같습니다. 이러한 관심에 힘입에 현재에는 직접 물건을 사고 파는 결제 수단으로서의 기능도 확보하기 시작했는데요. 이처럼 블록체인이라고 불리는 차세대 기술에 힘입어 떠오르게된 암호화폐를 과연 시중에서는 어떻게 이용 가능할까요? 지금부터 본격적으로 암호화폐를 통해 거래가 가능한 제품 및 서비스들에 대해 하나씩 소개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1.    Windows Xbox 컨텐츠

비트코인, 이더리움, 라이트코인과 같은 다양한 암호화폐로 거래가 가능한 것 중 가장 대표적인 것이 바로 Windows 그리고 Xbox 컨텐츠입니다. 마이크로 소프트는 비트코인을 2014년에 처음 채택한 것으로 유명합니다. 상당히 빠르게 암호 화폐에 관심을 가진 마이크로 소프트는 2018년 초에 잠깐 거래 서비스를 중단했으나 곧 복구하여 현재로서는 Windows Xbox 스토어에서 게임, 영화 및 앱을 자유롭게 구매 가능합니다.

2.    커피

암호화폐로 거래할 수 있는 두번째 제품 및 서비스는 바로 커피입니다. 그 중에서도 전세계적으로 큰 사랑을 받고 있는 커피 대기업 스타벅스가 그 주인공인데요. 스타벅스는 20188, 새로운 Bakkt 앱에서 마이크로 소프트사와 제휴할 것이라고 발표하였으며 곧 Bakkt의 서비스를 통해 암호화폐를 통한 거래를 구축할 것으로 보여집니다. 이제 암호화폐를 통해 스타벅스의 모든 음료 및 서비스를 이용할 날도 머지않아 오게 될 것입니다. 내가 소유하고 있는 각종 코인을 통해 스타벅스 별을 쌓는다고 생각하니 생각만해도 신기하지 않나요?

3.    자선 단체 기부

날이 갈수록 점점 더 많은 자선 단체들이 비밀리에 기부금을 받고 있다고 합니다. 특히 많은 기부자들 중 익명으로 기부하는 것을 선호하여 그들에게 가장 인기 있는 경로는 바로 암호화폐를 통해 기부를 하는 것이라고 합니다. 미국 플로리다에 위치한 최대 노숙자 봉사 자선 단체는 대부분의 기부금을 암호 화폐를 통해 받고 있으며 많은 사람들의 호응을 얻고 있습니다. 아직 초기 단계이지만 우리가 익히 알고 있는 전세계적인 자선 단체들이 곧 암호 화폐 서비스를 구축하여 보다 유연하고 간편하게 기부금을 얻는데 최선을 다할 것으로 보여집니다.

4.    자동차

비트코인으로 자동차를 산다니! 생각만해도 정말 기분이 날아갈 것 같지 않나요? 실제로 2014, 암호화폐에 대한 관심이 그렇게 크지 않던 시기에 전기 자동차 회사로 잘 알려진 테슬라가 5,447 라이트코인 (9만달러)SP85 모델을 거래했다고 합니다. 그 당시에는 약 9만 달러였지만 현재로서는 30만 달러의 가치에 이를 정도로 암호 화폐의 가치는 몇 년 사이 크게 급등하였습니다.

이 뿐만이 아니라 자동차 경매에서도 암호화폐는 엄청난 각광을 받고 있습니다. 2018, 세계적으로 유명한 본하스 자동차 경매에서 처음으로 암호 화폐의 사용이 받아들여졌는데요. 이는 기존 통화를 이용했을 때보다 훨씬 더 빠르게 입찰을 마감할 수 있게 하는 등 경매 환경에서 다양한 장점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입증되었습니다.

5.    VPN

요즘 VPN 이용하시는 분들을 주변에서 다양하게 찾아볼 수 있습니다. 인터넷 보안 그리고 각종 컨텐츠에 대한 접근에 용이하기 때문에 점점 더 많은 사람들이 VPN에 관심을 가지고 실제로도 다양한 방법을 활용하고 있습니다. IT 및 소프트웨어 관련 서비스인 만큼 새로운 기술 및 이슈에 관심이 많은 다양한 VPN 회사들은 암호 화폐를 결재 수단으로 추가하고 있는데요. 현재 암호 화폐를 통해 결제 및 이용이 가능한 VPN 회사들은 ExpressVPN, AirVPN, Torguard 등이 있습니다. VPN에 대한 보다 다양한 정보에 대해 알아보고 싶으신 분들은 여기를 클릭해주시기 바랍니다.

6.    쇼핑몰

전세계적으로 다양한 암호 화폐 전문 쇼핑몰들이 떠오르고 있습니다. 가장 대표적인 예로 들 수 있는 곳이 큐브(QuuBe)입니다. 큐브는 동남아시아를 베이스로 하고 있는 최대 인터넷 쇼핑몰인 큐텐에서 자체적으로 설립한 암호화폐만을 이용해서 결제가 가능한 쇼핑몰 플랫폼입니다. 이 곳에서 물건을 구매하고자 하는 사람은 큐텐의 자체 코인인 큐코인을 구입하여서만 거래가 가능합니다. 이처럼 개인 신용 카드 및 계좌로 큐코인을 구매하면 어떠한 복잡한 인증 및 절차 없이 간편하게 물건을 구매할 수 있습니다. 요즘 직구가 크게 떠오르고 있는데 이제 암호 화폐만 있으면 상대적으로 결제 수단 및 절차가 복잡한 직구도 매우 간편하게 이용 가능하니 직구 좋아하는 분들에게는 가장 반가운 소식이 아닐까 싶습니다.

이렇게 지금까지 간단하게 암호 화폐를 통해 거래가 가능한 다양한 제품 및 서비스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안타깝게도 다채롭고 매력적인 대부분의 암호 화폐 거래 서비스는 미국 및 유럽에 집중되어 있는 모습인데요, 하루 빨리 국내에도 암호화폐를 통해 온라인, 오프라인상으로 다양한 서비스 및 재화를 구매할 수 있는 날이 왔으면 좋겠습니다.

자료 제공 : TechWar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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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대한민국 암호 화폐 열풍은 마치 열병과도 같이 뜨거웠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비트코인, 이더리움, 라이트 코인 등 다양한 암호 화폐에 투자했고 극에 달하는 등락을 반복하며 모두가 마음 졸이곤 했습니다. 그렇게 암호 화폐에 대한 거품은 서서히 꺼져가고 잊혀질 즈음, 다시금 암호 화폐 열풍이 불어오게 되었습니다. 올해 최고의 가격을 거듭해서 달성하고 더욱 더 많은 사람들의 관심을 사고 있는 암호 화폐. 이 암호 화폐와 관련하여 코인텔레그래프라는 암호화폐 전문 매체는 매우 흥미로운 연구를 진행했습니다.

이 연구는 올해 531크립토 뉴스 블록(The Block Crypto)에 의해 발표되었는데요, 더 블록은 거래량이 활발한 암호화폐 거래소의 상위권 데이터 총 합계를 분석한 결과를 공식적으로 기사화하였습니다. 조사의 경우에는 지난해 11월부터 올해 4월까지를 대상으로 하고 있으며 이용자 수가 상위권에 속하는 50개 정도의 거래소에 한정하여 조사를 실시하였습니다. 더 블록의 발표에 따르면 암호 화폐 거래소와 관련한 전체 트래픽의 약 24.5%가 미국에서 발생하였으며 이를 이어 일본에 전체 트레픽의 10%, 그리고 한국은 6.5%, 인도네시아는 4.5%로 상위 5개국에 기록되었다고 합니다.

하지만 여기에 변수가 하나 있었으니, 바로 일부 국가의 접근 차단 방침입니다. 모두가 잘 알다시피, 중국은 정부가 자체적으로 철저한 인터넷 검열을 실시하고 암호화폐에 대한 접근을 원천 차단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공식적인 트래픽이 잡히지 않는데 많은 중국 이용자들이 VPN이라는 IP 주소 우회 프로그램 통해 다른 나라로 접속을 하여 암호화폐 거래에 참여하고 있다고 합니다.

세계 제일의 인구 수를 자랑하는 중국이니만큼, IP 우회를 통해 접속하는 중국인들의 기록을 모두 종합하여 보았을 때 상위를 차지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특히 거래량 1위를 자랑하는 바이낸스를 포함한 후오비, 오케이엑스 등 중국계 암호화폐 거래소가 전세계적으로 떨치고 있는 엄청난 위상을 감안하면 상상하는 것 이상으로 중국인 투자자들은 큰 영향력을 행사하고 있을 것이라고 예측됩니다.

연구 결과, 더 블록은 매우 흥미로운 사실을 하나 덧붙였습니다. 바로 1인당 GDP , 국내총생산이 높은 나라일수록 암호화폐 거래소 트래픽 또한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는 사실인데요, 역으로 해석하면 1인당 GDP가 낮은 나라의 경우에는 암호화폐 거래소의 트래픽이 매우 낮으며 암호화폐 자체에 대한 관심이 선진국에 비해 현저히 떨어진다고 합니다.

이와 더불어, 암호 화폐에 대한 관심은 경제적으로 불안정한 나라일수록 더 크게 나타났다고 합니다. 예를 들어 최근에 미국의 경제 압박을 받으면서 위기 상황에 내몰리게 된 이란과 국가 파산 상태라는 불명예스런 재정 상황에 놓인 아르헨티나 모두 암호화폐에 대한 관심이 주변국보다 높은 으로 나타났습니다. 이는 자국 통화에 대한 불투명한 미래와 불안함이 깊이 투영된 것으로 보입니다.

자료 제공 : TechWar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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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ype Cycle은 가트너사가 처음 만든 개념이다. Hype Cycle을 직역하면 “과장 곡선”이라고 할 수 있다. 어떤 기술에 대한 시장의 기대가 어떻게 변하는지 정리한 것이다.

과학적으로 증명된 것이 아니기 때문에, 빗나간 예측일 수도 있다. 하지만, 경험적으로 대략 일치할 것으로 보고, 전략을 수립할 때 많이 참고되는 자료이다.

X축이 시간이고 Y축이 시장의 기대이다. 


Hype Cycle 은 5단계로 움직인다.  (위키피디아 참조  https://en.wikipedia.org/wiki/Hype_cycle)


(1) 기술촉발 Technology Trigger

기술이 관심을 받는 시기이다. 하지만, 아직 상용제품은 없다. 가설과 소설만 있다. 이 시기는 “미디어”가 견인을 한다. 즉, 미디어가 세상이 바뀔 것처럼 떠들면 사람들이 관심을 가지는 시기이다.


(2) 기대 거품의 정점 The Peak of Inflated Expectations

선도 업체에 의해 성공스토리와 실패스토리가 나오기 시작하는 시점이다. 일부 기업들은 사업에 착수하기도 하지만, 대부분의 기업은 관망을 한다.


(3) 환멸의 계곡 Trough of Disillusionment)

대부분의 도전들이 실패한다. 그리고 많은 기업들이 사업화를 포기한다. 살아남은 업체들만 투자를 계속한다.


(4) 깨우침의 단계 (Slope of Enlightenment)

수익모델 사례가 생기면서 시장이 이해하기 시작한다. 그래서 기술에 투자를 해 보는 기업들이 조금 더 늘어난다. 하지만, 보수적인 기업은 여전히 관망을 한다.


(5) 생산성의 안정기 (Plateau of Productivity)

기술이 시장에서 자리를 완전히 잡는다. 사업적 생존가능성에 대한 평가 기준도 명확해진다. 해외시장 진출에 대한 적정성 및 타당성이 높아지면서 성공을 거두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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