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래의 익명성, 대쉬(Dash) 와 모네로(Monero)
암호화폐의 특징 중에서, 거래의 익명성이 있다. 이는 거래하는 당사자가 누구인지 알 수 없다는 점이다. 하지만, 일반적인 암호화폐가 완전히 '익명'을 보장하는 것은 아니다. 암호화폐 거래를 위해서는 주소가 필요한데, 별다를 개인정보를 넣지 않더라도 언제든지 새로운 주소를 만들어 사용할 수 있다. 하지만 모든 거래들은 블록체인 탐색기를 통하여 추적이 가능하고, 계속해서 추전하다 보면, 그 주소가 누구의 것인지 추측할 수 있게 된다. 즉, 익명이지만 그 익명이 누구인지를 추측할 수는 있다는 것이다. 이런 아쉬움을 해소해 주는 암호화폐가 있고, 대표적으로 모네로(Monero)와 대쉬(Dash) 를 꼽을 수 있다. 암호화폐의 익명성을 강조하다 보면, 그 익명성을 이용해서, 불법거래에 사용될 수 있다는 우려를 회..
2019. 8. 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