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소프트

다니엘 코놀리 

비트코인SV팀의 리드 개발자는 유엔 기관의 기업 시스템과 IT 부서에서 20년 만에 엔체인에 합류한 다니엘 코놀리(Daniel Connolly)이다. 다니엘은 수년 동안 비트코인에 익명으로 공헌했고, 일렉트론 캐시 프로젝트에 기여했으며 비트코인J-캐시 프로젝트의 주요 기여자이다.

스티브 셰이더 

엔체인(nChain)의 스티브 셰이더(Steve Shaders)는 프로젝트 감독과 스폰서와의 연락을 제공하는 기술 책임 감독으로 활동하고 있다. Steve는 2011년에 비트코인에 기여하기 시작해서 최초의 오픈 소스 채굴 풀 엔진 중 하나를 작성했으며 BitcoinJ에 가장 초기의 기여한 사람 중 한 명이었다. 팀은 5년 이상의 C+++ 개발자 풀로 시작하여, 다년간의 개발 경험과 파트타임 개발자 Ops 리소스, 풀타임 QA 엔지니어 및 다양한 비즈니스 지원 인력으로 구성돼 있다.

크레이그 스티븐 라이트(Craig Steven Wright)

엔체인(nChain)의 수석 연구원인 크레이그 라이트(Craig Steven Wright)는 2018년 비트코인캐시가 비트코인ABC진영과 비트코인SV진영으로 나뉘어 해시전쟁을 치렀을 때 비트코인에스브이 진영을 대표하는 인물이었다. 엔체인(nChain)이 2018년 4월 유럽 특허청으로부터 당사 최초의 특허 승인을 받았다. 특허 이름은 "분산형 해시 테이블과 블록체인을 활용해 컴퓨터 소프트웨어를 안전하게 보호하기 위한 방법과 시스템"이다. 그리고 이전에 "정보와 계층형 결정성 암호그래픽 키들의 안전한 교환을 위한 공통비밀 결정"이라는 이름으로 특허를 받았다. 비트코인의 초기 구상자이자 엔체인(nChain) 최고 과학자인 크레이그 라이트 박사가 위 두 발명의 핵심 발명자이다.

비트코인SV(Bitcoin Satoshi Vision)는 비트코인캐시의 하드포크로 생겨난 암호화폐로 비트코인캐시 채굴풀인 코인긱(CoinGeek)의 요청에 의해 생성되었으며, 안정성, 확장성, 보안성 및 즉각적인 트랜잭션에 대한 개선점을 강조하고 있다. 비트코인의 근본적 철학을 지지하는 Bitcoin SV 진영으로부터 시작되었으며, 비트코인캐시에 비해 높은 블록 크기를 고안해 트랜잭션 효율 개선을 꾀한 것이 주요 특징이다.

즉각적인 트랜잭션
비트코인SV는 기존의 블록 크기를 32MB에서 128MB로 개선하여 확장성을 높이고, 수수료를 더욱 낮추어 트랜잭션 속도를 향상시켰다. 최초의 비트코인에서 비활성화 되었던 4개의 Satoshi opcodes를 활성화함으로써 비트코인 본연의 오리지널 디자인을 유지하도록 설계되었다. 현재 비트코인SV 프로젝트는 엔체인(nChain)과 커뮤니티의 Bitcoin SV 지지자들에 의해 개발이 진행되고 있다.

안정성 및 확장성
비트코인SV는 일부 제한되고 잘 알려진 변경사항들을 통해 비트코인 프로토콜의 오리지널 디자인을 복원하고, 네트워크의 안정적인 확장성을 보장하기 위해 개발되고 있다. 특히, Satoshi op_코드를 복원하여 전 세계의 비즈니스 및 개발팀이 BCH 블록체인 위에 스마트 계약, 아토믹 스왑 등, 다양한 솔루션을 창조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다. 이 프로젝트는 채굴자에게 명확한 비트코인캐시 구현 선택권을 제공하고, 기업이 응용 프로그램과 웹사이트를 안정적으로 구축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것이다.

보안성
비트코인SV는 채굴 노드에 대한 엄격한 품질보증을 통해 국제 통화에 준하는 보안 시스템을 구축하고자 한다. 이를 위해서 세 가지 방법을 활용할 예정이다.
- 외부 품질 보증 전문가를 통한 품질보증 프로세스에 대한 전반적인 감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 블록체인 산업의 뛰어난 보안성 감사 전문 회사의 서비스를 적극 활용할 예정이다.
- 구글과 마이크로소프트에서 활용되고 있는 수익성이 높은 버그 바운티(bug bounty) 프로그램을 운영해 전 세계 보안 연구원에게 보안 취약성을 찾을 수 있는 동기를 부여하고 이를 통해 추가적으로 취약점을 해결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