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 7. 25.

산속 소류지인 그릉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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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래시(Backlash) 란?

2020. 7. 22. 07:21

백래시

베이트 릴(bait reel)을 사용할 때 스풀(spool)에 라인이 엉키는 현상으로 베이트 릴(bait reel)을 캐스팅할 때 라인이 풀려나가는 속도보다 스풀(spool)이 더 빨리 회전하면서 라인이 엉키는 현상이다. 배스낚시를 베이트릴로 처음 하시는 사람은 한번씩 겪어보는 현상이다.

스풀이 직접 회전하는 베이트캐스팅 릴의 구조적 특성상 어쩔 수 없이 일어나는 현상이기도 하다. 그 과정을 보면, 루어를 캐스팅하는 순간 줄이 풀리면서 스풀이 가속회전을 시작한다. 공중을 날아가는 루어의 비행속도가 점차 줄고 물에 떨어진 이후 줄이 더 이상 나가지 않아야 될 상황인데도 관성으로 인해 스풀이 속도를 줄이거나 멈추지 않고 계속 회전을 한다. 스풀이 계속 돌아가므로 낚싯줄이 저절로 풀리면서 스풀에 거꾸로 감기는 '역감김' 현상이 발생하는 것이다. 이처럼 낚싯줄이 엉망인 상태로 뒤엉키는 것을 '백래시'라 부른다.

백래시에 대처하지 않으면 베이트캐스팅 릴의 사용이 어렵다. 반드시 그 예방책을 습득해야 한다. 백래시를 최소화하기 위한 방법은 다음 여섯 가지가 있다.

① 스풀에 가득 차도록 낚싯줄을 감지 말고 스풀에 90% 정도, 또는 스풀 끝에서 3㎜ 정도 여유가 남도록 감아둬야 한다.

② 릴에 부착되어 있는 브레이크(Brake) 기능을 충분히 이해하고 활용한다. 먼저 기계적(메커니컬) 브레이크 다이얼을 조여 클러치를 끊어도 루어가 흘러내리지 않게 조절한 후, 이를 조금씩 풀어 루어가 미끄러져 내리기 시작하는 지점에서 스풀을 엄지손가락으로 잡아 멈춘다. 보조 브레이크(마그네틱 브레이크 등)가 있는 릴을 사용할 경우에는 이 보조 브레이크의 수치를 높여 놓고 캐스팅에 임한다. 캐스팅 거리를 늘리기 위해서는 보조 브레이크의 강도를 차츰 낮춰가며 사용한다.

③ 엄지손가락을 회전하는 스풀 위에 슬쩍 대고 속도를 조금씩 제어하는, 이른바 써밍(Thumbing) 기술을 익힌다. 써밍 시점은 캐스팅을 시작해 스풀이 최고 속도로 회전할 때와, 루어의 탄도가 낮아지면서 그 속도가 줄어들어 수면에 닿기 직전이다. 이때 스풀을 살짝살짝 마찰하여 스풀의 회전속도를 줄여주는 것이다. 이 기술은 베이트캐스팅 릴 사용의 기본 수칙이므로 필히 익혀두어야 한다.

④ 캐스팅 동작 시에 스풀이 하늘을 향하지 않고 옆쪽을 향하도록, 릴을 잡은 손목을 90도로 틀어주면 낚싯줄의 풀림이 보다 원활해진다.

⑤ 스피닝 릴을 사용할 때처럼 손목의 스냅을 사용하는 것은 가급적 피하도록 한다. 항상 무리한 힘을 가하지 말고 낚싯대의 탄력만을 이용하는 느낌으로 밀듯이 캐스팅을 하는 것이 좋다.

⑥ 가벼운 루어는 스피닝 릴을 활용하는 등, 너무 가벼운 루어의 사용을 피하도록 한다.

 

출처 : https://m.blog.naver.com/PostView.nhn?blogId=babu3236&logNo=221233558329&proxyReferer=https:%2F%2Fwww.google.com%2F

 

[배스낚시용어 No.001] Backlash(백래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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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스는 다른 감각에 비해 후각이 그리 발달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하지만, 같은 배스들이나 다른 어류가 뿜어내는 특정 체액의 냄새는 맡을 수 있는 것으로 판단되고 있습니다. 배스가 상처를 입으면 일종의 경고 물질을 발산하여 동료들에게 위험을 알린다고 하는 것도 그와 연관해 이야기일 것입니다. 

일부 루어낚시인들은 배스를 잡아낸 장소에 바로 방류하지 않기도 하는 데요, 낚은 자리에 바로 배스를 놓아주면 다른 배스들에게 경고해서 모두 도망간다고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이것은 확인된 바는 없다고 합니다.

현재까지 밝혀진 배스의 생태는, 후각보다는 시각이나 청각에 더 의존해 먹이사냥을 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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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어낚시

2019. 9. 17. 10:56

낚시라고 하면 무척이나 싫어하는 여자사람들이 많다. 낚시가 남편들의 도피처로 자주 사용되었기 때문일 거라 생각한다. 아주 이른 새벽에 바다로 나가 버리거나, 저수지 같은 낚시터에서 밤을 세우며 하는 낚시가 주로 그렇다. 하지만 내가 낚시를 하게 된 것은 전혀 다른 이유에서 시작되었다.

한 동안 아내가 건강 때문에 자주 야외로 나가야 했었다. 좋은 자연환경 가까이에서 가볍게 운동도 하고 그래야 했었다. 하지만 나들이를 가서 하루 종일 운동만 할 수 있는 것도 아니고, 산책 외에는 마땅히 할 만한 놀이거리가 없는 경우가 많았다. 그래서 나의 낚시가 시작되었다.

나의 낚시는 이러하다. 언제든지 바로 낚시를 할 수 있어야 했다. 따로 준비하는 시간이 많이 필요해서는 안되었다. 원래의 나들이 목적이 낚시는 아니었기 때문이다. 생물 미끼를 준비해야 한다던가, 이것저것 낚시 짐이 많아서도 안되었다. 그리고 꼭 잡을 필요도 없었다. 설령 잡더라도 처리가 곤란해서 그냥 놔줘야 했다. 그래서 나는 루어낚시를 한다.

어떤 영화에서 유명한 남자 배우가 강물에서 긴 낚시줄을 휘두르며 플라이낚시를 하는 유명한 장면이 있다. 그 플라이낚시도 루어낚시의 일종이다. 루어낚시는 생물이 아닌 가짜 미끼를 달아서 낚시를 하는 것을 말하는 데, 그 가짜 미끼를 루어라고 하고, 그 중에서 날곤충 모양을 닮은 가짜 미끼로 하는 낚시를 플라이낚시라고 한다. 그 루어의 종류에 따라서 그 낚시 방법은 조금씩 달라지기도 한다.

루어는 가짜 미끼이다 보니, 미리 준비해도 생물 미끼처럼 상하거나 하지 않아 늘 보관하기 편리하다. 자동차 트렁크 같은 곳에 미리 실어두면 언제든지 사용할 수 있다. 루어낚시는 가짜 미끼를 진짜 미끼처럼 보여서 물고기를 낚는 것이라 앉아서 할 수가 없다. 대부분 서서 분주히 낚시대를 움직여야 하는 운동에 가깝다. 그래서 저수지에서 붕어 잡는 분들처럼 가만히 기다리지 않는다. 특별한 이유가 없다면 어두워지면 루어낚시는 하기가 어렵다. 역시 분주히 루어와 낚시대를 움직여야 하기 때문에 어두어지면 잘 보이지 않아 할 수가 없다. 바다에서도 루어낚시를 하기는 하지만 루어낚시는 민물에서 하는 것이 더 유행이다.

루어낚시를 한다면, 여자사람들이 싫어하는 낚시의 나쁜 점들은 많이 보완이 되는 셈이다. 그런데, 아주 숙련되기 전에는 잘 잡히지 않아서 그 재미를 맛보기가 힘들다는 단점이 있다.

좋은 아빠 되려고 너무 서둘러서 아들 녀석에게 루어낚시를 가르치려고 했던 것 같다. 재미를 못 느끼다 보니, 아예 같이 하기를 꺼려한다. 힘도 달리고 잘 잡히지도 않는 어린 나이에 시작한 모양이다. 그냥 나쁘지만 않으면 되는 것이었는데, 공연히 조바심을 낸 모양이다.

 

출처 : http://bombook.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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덕우지 
유명한 필드입니다.. 배스 개체수 많은 편입이다. 저수지가 꽤 큰편이라 공략 포인트가 많습니다. 입어료 받습니다. 

기천지 
입어료 받음. 조과는 별로 좋지 않습니다. 

보통지 
낚시금지 라고 합니다. 

청원수로 
링크나인 골프장 옆으로 흐르는 수로입니다. 비가 많이 왔을 때는 규모가 꽤 큰 편입니다. 붕어조사들이 많습니다. 

삼존저수지 
예전에 낚시터 였던거 같습니다. 지금은 아니라고 합니다. 

멱우지 
화성지역에서 가장 유명한 필드라고 합니다. 여름에 조과가 좋고 저수지도 큰 편입니다. 넓은 지역이라 다양한 공략이 가능합니다. 입어료 있습니다. 

버들지 
멱우지 근처 조그만 저수지 입니다. 입어료 있습니다. 

남양호 노진대교, 발안천 풍무대교, 장안대교 
남양호 대부분의 구역은 낚금입니다. 주의하셔야 합니다.

배이트릴은 왼손 또는 오른손이 정해져서 나오기 때문에 사용하실 방향을 정해서 구입해야 합니다. 스피닝릴은 왼쪽 오른쪽을 직접 바꿀수 있으니 편한 쪽을 선택해서 조정하시면 됩니다.

베이트릴

베이트릴의 장단점은 , 비교적 편합니다. 감고 던지고 감고 던지고가 바로 바로 가능합니다. 다만 처음 사용하시면 백러쉬를 조심해야 합니다. 백러쉬란, 날라가는 루어속도보다 릴이 풀리는 속도가 더 빠르게 되면 감겨 남아있던 줄들이 마구잡이로 엉켜 버리는 현상입니다. 주로 가벼운 채비를 사용할 때 발생합니다. 루어가 수면에 닿으면 엄지손가락으로 릴을 멈춰줘야 하는 써밋이라는 동작이 필수입니다. 백러쉬만 안생기게 던지기만 하면, 편하고 내가 정한 목표지에 정확히 던져 진다는게 베이트릴 장점입니다.

스피닝릴

스피닝 릴은 장점이 굉장히 많은 릴입니다. 그중 첫 번째로 뽑을 수 있는 게 사용하기 쉽다는 점이고 누구나 쉽고 간단한 조작 방법으로 스트레스 없이 사용이 가능하다는 거죠. 두 번째는 원거리 캐스팅이 가능하고 가벼운 루어를 사용하기 편리합니다. 캐스팅 시 라인이 방출될 때 트러블 또한 적게 발생하며 줄을 감을 때 속도도 빠른 편입니다. 다만 감고 던질때 동작이 두어개 더 들어가죠. 손에 줄걸어서 재끼고 던지고 해야 합니다. 베이트릴에 비해서 던질 수 있는 회수가 적어집니다. 

입문하시는 분들에게는 베이트릴이 스피닝링보다 좀 더 어렵습니다. 개인의 선택이지만 처음부터 어렵더라도 선택의 폭을 넓히고 싶다면 베이트릴을, 아니면 처음에는 가볍게 시작하고 싶다면 스피닝링을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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